서울대공원, ‘토종동물 이어가기’ 종보전교육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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– 세계동물의날(10.4.)을맞아멸종위기종보전교육 ‘토종동물이어가기’ 진행

– 현장교육은10.2(목)~10.4(토)까지 동물원 정문에서방문객대상으로운영

– 온라인교육은10.24.(금)까지 공공서비스예약에서신청, 종보전교육영상제공

– 멸종위기동물 보호의중요성을알리고생활에서실천하는계기가 될 것 기대

 

□ 서울대공원은 개천절 연휴를 맞아 멸종위기종 보전교육 ‘토종동물이어가기’ 보전 교육을 운영한다.
○ 이번 교육행사는 세계동물의 날(10월4일)을 기념하여 시민의 토종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높이고, 서울동물원의 종보전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.
○ 현장교육은 10월 2일(목)부터 10월 4일(토)까지이며, 1일 2회(10:30~11:30,13:00~15:30)로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에서 열린다. 동물원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, 참가자들은 부스별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와 관련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다.
○ 토종동물 발자국 맞추기, 서울동물원 종보전센터의 토종동물 복원, 증식 활동의 연구 사례를 알아보고,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알아본다.

□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. 타이페이 동물원과 협업하여 제작한 종보전 교육 영상을 학습 자료로 제공하며,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(https://yeyak.seoul.go.kr/)에서 10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.
○ 영상에는 금개구리, 남생이, 저어새 등 한국토종 동물의 생태를 소개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복원 사례가 담겨 있다.
○ 한국 고유종뿐만 아니라 대만 고유종과 타이베이 동물원의 종보전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.
□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(동물원 입장료는 별도)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(02-500-7782)으로 문의하면 된다.
□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“이번 교육행사를 통해 올 여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에 관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

 

출처 :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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