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-하나증권, 서울 취약 청년 건강한 쉼 지원 협력

0
39

□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(센터장 신소미)와 하나증권(대표이사 강성묵)은 11월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는 서울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

○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청년수당 및 마음 건강 지원사업 등 서울시 청년활력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사회 진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.

□ 통계청이 11월 1일 발표한 ‘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’에 따르면 ‘쉬었음’에 응답한 232만명 중 20~30대 청년 인구는 약 67만명으로 작년 8월 대비 8.3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□ ‘쉬었음’의 주된 이유로 30대의 경우 ‘몸이 좋지 않아서’가 30%로 가장 높았고, 15~29세의 경우도 18.2%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.

□ 이에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하나증권은 건강상의 이유로 미취업 상태에 있거나 취업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, 건강한 쉼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진로 이행을 촉진하고자 한다.

□ 오는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는 19~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(youth.seoul.go.kr)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누리집(sygc.kr)에 공지할 예정이다.

□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“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으로 서울시 청년 지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청년 도약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”라고 전했다.

□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“2~30대 청년들이 건강상 이유로 사회 진입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청년건강 지원에 노력하겠다”며 “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청년들에게 필요한 금융, 재무, 부채관리 등 하나증권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출처- 서울시청 박세희 02-2133-4304

회신을 남겨주세요

Please enter your comment!
Please enter your name here